돌봄 공백이 발생한 취약계층 지원
대정농협(조합장 이창철)과 농가주부모임(회장 강숙향)은 돌봄이 필요한 지역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 25일 영락리 경로당에서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농산물을 이용한 밑반찬(양파지, 돼지고기 양념불고기)을 직접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50가구를 직접 방문 밑반찬을 전달하고 말벗도 해드리면서 보살펴 드렸다.
대정농협 조합장 이창철은 “매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정서적 불안감과 외로움을 해소해 드리기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는 농가주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따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농가주부모임 강숙향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밑반찬을 만들어 드리게 되었고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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