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새우란이 전하는 금빛 기운을 느껴보세요
황금빛 새우란이 전하는 금빛 기운을 느껴보세요
  • 김진숙 기자
  • 승인 2022.04.26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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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본부, 4월 29~30일 이틀간 제주한란전시관 기획전시실
2022년 제주한란전시관 황금빛 새우란전시회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한란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2022년 제주한란전시관 황금빛 새우란전시회’를 29~30일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한란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2022년 제주한란전시관 황금빛 새우란전시회’를 29~30일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한란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2022년 제주한란전시관 황금빛 새우란전시회’를 29~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우란은 땅속에서 옆으로 누운 뿌리가 새우등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름이 지어진 난초로, 크고 화려한 색으로 애란인들에게 호평 받는 식물 중에 하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생난경영회 제주지부(회장 이태훈)와 함께 황금빛 새우란을 선보인다.

황금빛을 띈 금새우란을 비롯해 다양한 색을 지닌 새우란은 여러 마리 나비가 춤을 추는 듯한 모습이어서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새우란을 사랑하는 애란인이 일 년 동안 키워 개화한 한라새우란 등 70점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다.

변덕승 세계유산본부장은 “황금빛 새우란을 통해 일상회복을 시작하는 도민들이 금빛 행운과 기운을 느껴보기를 바란다”며 “한란전시관은 꾸준히 난초 전시회를 기획해 난문화 공유의 장을 알차게 꾸려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한란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2022년 제주한란전시관 황금빛 새우란전시회’를 29~30일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한란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2022년 제주한란전시관 황금빛 새우란전시회’를 29~30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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