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농협, 2021년도 종합경영평가 우수 농축협 선정
대정농협, 2021년도 종합경영평가 우수 농축협 선정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3.2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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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사업 등 경제사업 활성화 및 조합원 실익지원부문등에서 높은 평가 받아
이창철 대정농협 조합장
이창철 대정농협 조합장

제주농협(본부장 강승표)은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1년도 농축협 종합경영평가」 에서 대정농협(조합장 이창철)이 우수 농축협에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종합경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의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영실태평가, 자립경영, 건전성, 생산성, 경제사업, 실익지원사업, 전문인력양성, 윤리투명경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 평가는 경영이 우수한 조합을 가리는 척도로서, 경영우수부문 상위 33개 농축협, 경영향상부문 상위 17개 농축협을 선정하여 시상하며, 2021년도 평가에서 제주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대정농협이 경영우수부문에서 우수농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정농협은 판매사업과 구매사업이 크게 성장하였으며, 조합원 교육 및 실적배당 등 실익지원부문, 건전성 등 재무관리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지원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 확대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창철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임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만들어 낸 뜻 깊은 결과”라며 “올해도 대정농협 모두가 합심하여 내실있는 경영과 농업인 실익증진으로 최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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