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동 김광선씨, 헌혈 400회 생명나눔 실천
삼양동 김광선씨, 헌혈 400회 생명나눔 실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2.03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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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선 헌혈자님 400회 생명나눔 실천
김광선 헌혈자님 400회 생명나눔 실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조호규)은 3일 오후 2시 제주시에 거주하는 김광선(68세, 삼양동) 헌혈자님이 헌혈의집 한라센터에서 400회 헌혈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광선씨는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1980년 10월경 무심코 헌혈에 참여했고, 1994년 4월 다니고 있던 성당 주보에 헌혈증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한 이후 꾸준히 정기적인 헌혈에 참여해 오고 있다.

김광선 헌혈자님 400회 생명나눔 실천
김광선 헌혈자님 400회 생명나눔 실천

김광선 헌혈자는, “헌혈은 생명을 나누는 사랑이다.”라고 생각한다" 말했고, “헌혈 정년이 2년 남았는데 앞으로 건강관리를 잘하여 70세까지 꼭 헌혈에 참여하겠다.”고 헌혈 500회 달성의지 소회를 밝혔다.

한편, 매년 동계가 되면 혈액수급이 어려워지며, 최근 설 연휴와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헌혈참여가 더욱 절실한 시기가 되었으며, 김광선씨와 같은 자발적 헌혈이 필요하다. 가까운 헌혈의집을 이용하면 연중 수시로 생명나눔의 실천인 헌혈에 동참할 수 있다.

김광선 헌혈자님 400회 생명나눔 실천
김광선 헌혈자님 400회 생명나눔 실천
김광선 헌혈자님 400회 생명나눔 실천
김광선 헌혈자님 400회 생명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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