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미 의원, '공공부터 주1일 의무재택근무 도입 필요성' 제기
김경미 의원, '공공부터 주1일 의무재택근무 도입 필요성' 제기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9.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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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미 의원, 일자리워킹그룹 3차 회의 개최
김경미 의원, 탐나는전 발행 확대에 따른 도비 부담 증가와 운영대행사의 제주지역 경제 기여 주문
김경미 의원, 일자리워킹그룹 3차 회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농수축경제위원회(현길호 위원장)가 주최하고 김경미의원이 주관하는 ‘일자리 정책 및 창출 지원을 위한 워킹그룹 3차회의’를 10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제발표에 나선 오윤정 제주사회복지연구세터 전문연구위원은 “ILO, OECD 등 선진사례에서 보이는 공통적인 일자리 변화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술발전 활용 및 혁신적 제도 개선 등을 강조하고 있다”면서 “공공일자리의 주4일근무 + 주1일의무재택근무 시범추진, 제주지역 전략산업분야 일자리의 취약계층 대상 비대면 일자리 전환, 중앙정부 지원 신직업과 연계한 비대면 일자리 전환 등 비대면 일자리 전환 실험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일자리워킹그룹을 주관하는 김경미 의원은 “3회에 걸친 워킹그룹 회의를 통해 행정, 일자리 창출 중간지원조직, 연구기관의 관점에서 도 일자리 정책과 제언 사항들을 살펴 보았다.”면서 “그동안 제기되었던 현황 및 문제점, 대안 등을 잘 정리해서 가급적 11월 중에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 일자리 정책 및 지원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워킹그룹은 1차 회의(4.8일)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정책을, 2차 회의(6.23일)에서는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주더큰내일센터,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중간지원조직에서의 일자리 창출 사업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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