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4일(수) (사)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 (회장 한정효)를 방문하여 제주지역 장애인들에게 힘과 용기를 심어달라고 하면서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 정영훈 차장은 어느 지역이든 장애인들이 취업이 제일 걱정이라고 하면서 생활체육에서부터 조금씩 취미로 하다가 취업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으며, 현재 배드민턴, 론볼, 농구, 배구, 등에 직접 및 간접적으로 지원하여 취미에 맞는 운동 종목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취업한 장애인은 제주지역에서도 80여 명이라고 했다.
또한 생활체육으로 취업 장애인들은 본인 통장으로 돈이 들어오고 그 돈으로 생활하는데 큰 보람이라고 했다.
한편 한정효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장애인들에게 취업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것에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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