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생활체육 제주지역 야구리그대회 지원
2020 생활체육 제주지역 야구리그대회 지원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11.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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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생활체육 동호인 스트레스 리그전 통해 해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관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관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부평국)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누적된 도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체육활성화 방안으로 「2020 생활체육 제주지역 야구리그 지원」을 통해 제주도내 체육시설개방에 맞추어 지난 7일 토요일부터 주말을 이용하여 야구리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연기된 후 처음으로 제주지역리그 지원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야구협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도내 생활체육 야구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와 바쁜 직장생활로 운동과 건강에 소홀했던 동호인들에게 신체 건강 증진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총 21개팀 500여명이 참가하며 지난 7일부터 총 11회에 거쳐 12월 13일에는 왕중왕전, 준결승 및 결승전이 진행된다.

제주지역리그 지원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제주도야구소프트볼협회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 방역 지침 및 대회 방역관리 안내를 통하여 안전하게 리그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리그개최는 무관중 대회를 원칙으로 하며 개·폐회식을 생략하고 식사제공 행위 금지 등 안전관리 계획 및 방역대책을 수립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제주도체육회 부평국회장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체력증진 및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하는 한편 이번 리그대회가 바쁘게 생활하는 동호인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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