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예비 사회적기업 2개소 추가 지정
서귀포시, 예비 사회적기업 2개소 추가 지정
  • 이은솔 기자
  • 승인 2020.07.0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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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으로 지속 증가 및 활성화 기대
서귀포시청
서귀포시청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20년 제1차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 2개소가 추가 지정됨에 따라 총 29개소에 대해 일자리창출사업 등 재정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2020년 제1차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계획과 관련 신청기업에 대한 현장실사 및 세부적인 검토를 거쳐 2개소를 심사대상으로 제출 하였으며,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월 30일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서귀포시 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예비 사회적기업에 지정이 되면 최저임금 수준의“일자리 창출사업 인건비”, 기업의 홍보․마케팅․시험제품 개발 등을 위한“사업개발비”, 시설보강 및 장비구입을 위한“자립기반 사업비”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자격이 부여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향후 2년간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예비 사회적기업 20개소 이상을 추가 발굴․ 육성하여 지역의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서귀포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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