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평생학습관은 지난 16일(월)부터 미술심라상담사 초급과정, 한식조리사 필기, 한국무용, 오카리나, 우쿨렐레, 귀금속 공예 등 총 18개 과정에 대한 2020년 4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4월 개강 프로그램은 직업능력교육분야에서 미술심리상담사 초급과정, 한식조리기능사 필기, 문화예술교육분야에서 오카리나 초급반&중급반, 우쿨렐레 초급반&중급반, 귀금속공예 입문반, 한국무용, 인문교양교육분야에서 관광영어 초급(주말반), 관광일본어 초급(주말반), 관광중국어 초급(주말반), 생활영어 초급반, 생활일본어 초급반, 생활중국어 초급반, 실버렛츠고잉글리쉬 파닉스, 엑셀2016 기본(주말반), 초등 저학년 로봇만들기,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떡만들기 1일체험 주말반 등 총 18개 과목을 개설하여 서귀포시민(초등학생 1학년 ~ 만 18세이상 성인 남·녀)을 대상으로 수강생 33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강신청은 인터넷 선착순 접수이며, 3월 16일(월) 09시부터 3월 27일(금) 18시까지 관련 사이트(https://edu.seogwipo.go.kr/life/index.htm)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은 2월 프로그램 개강을 시작으로 올해의 첫 문을 열었으나, 이번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서귀포시평생학습관 2월 ~ 3월 프로그램 교육이 폐강과 연기가 됐고, 4월 운영 프로그램 또한 개강일이 변동 운영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평생학습관 교육 프로그램이 하루빨리 정상 운영되어 교육 신청자 모든 분들이 교육 수강에 불편함과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프로그램 개강시 교육장 입구에 손소독제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홍보물 배치, 교육담당자를 통한 위생관리 교육 실시 등 감염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