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현장점검
서귀포시,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현장점검
  • 이은솔 기자
  • 승인 2020.02.1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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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18일까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한 3개 복지관 및 지역자활센터 2개소 등 해당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종합사회복지관은 다수의 지역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만큼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바, 예방수칙 이행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에 따라,

* 복지관별 1일 평균 이용자 현황(2019년 기준)

서귀포복지관 1,005명 / 동부복지관 286명 / 서귀포시서부복지관 220명

서귀포시에서는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 포스터 제작·배부, 시설종사자들을 위한 마스크 및 손세정제를 기 배부하였으며,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시설종사자의 예방수칙 준수여부, 시설 내 손세정제 비치 여부, 코로나-19 관련 신고를 위한 비상연락체계 및 모니터링 상황 등을 지도 점검했다.

김형필 서귀포시 주민복지과장은 “시설 종사자 대상 예방수칙 교육 수시 실시, 시설 이용자에 대한 이상 증세 여부 확인 등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이상 증사자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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