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국회의원, “국내 과거사 문제 해결을 위한 국회 한마당” 개최
오영훈 국회의원, “국내 과거사 문제 해결을 위한 국회 한마당”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09.11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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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25명,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위 주최
전국 최초 과거사 관련 문제 한 자리에 모여 공동 대응 방안 모색

국내 과거사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국회의원 오영훈의원실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정민구)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대표적인 과거사 관련 지역으로 알려진 제주를 비롯한 광주, 전남 지역을 비롯, 전국에서 25명 내외의 국회의원들이 공동 주최로 참여하고 있다.

이제까지 국내 과거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는 시민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지역별, 사건별로 부분적이나마 입법화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한줄기에서 파생된 국내 과거사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한 의제 설정이나 대안을 모색하는 기회는 부족했다.

이번 행사는 공동 해결 과제와 지역별 과제를 어떻게 조화롭게 풀어나가야 하는지 연대 방안을 찾아보는 첫 걸음이라고 볼 수 있다. 지역별 진상규명 운동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지역을 넘어 협력하는 방안을 찾아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주요내용은 과거사 관련 마당극공연과 전국 곳곳에 방세 발생했던 과거사 관련 사진 및 자료전시, 영상상영, 유족증언, 과거사 문제 공동 해결을 위한 토론회 개최로 구성되어 있다.

유족 증언은 과거사 문제가 지금 이 시각에도 우리 삶을 어떻게 억누르고 있는지, 사료 전시는 그날의 진실이 무엇인지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

토론회에서는 이러한 아픔들이 지난 정부에서는 어떻게 취급되어왔고, 현 정부에서는 어떻게 풀어나가고 있는지 점검하고자 한다. 지역을 넘어 전국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특히 4·3특별법 개정안을 비롯한 과거사 관련 법안들이 줄줄이 국회에 계류중인 상태에서 이들 법안에 대한 조속한 처리를 요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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