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어버이날’ 고객 찾아가 카네이션 꽃화분 전달
제주은행, ‘어버이날’ 고객 찾아가 카네이션 꽃화분 전달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5.0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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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이래 오랫동안 거래해주신 ‘부모’같은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 ‘감사의 마음’ 함께 전달
최근 꽃 소비 줄어 어려운 지역 화원에서 꽃 구매, ‘1석 2조’
제주은행, ‘어버이날’ 고객 찾아가 카네이션 꽃화분 전달
제주은행, ‘어버이날’ 고객 찾아가 카네이션 꽃화분 전달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 중앙로금융센터(본부장 오영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고객에게 ‘카네이션 꽃화분’을 전달했다.

중앙로금융센터 직원들은 영업점 창립(1969년) 이래 오랫동안 제주은행 중앙로금융센터를 거래해 주신 ‘부모’와 같은 고객의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카네이션과 4계절 내내 꽃을 볼 수 있다는 ‘안시리움’ 꽃화분을 ‘감사의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 꽃 시장은 최고의 대목이지만 최근 꽃 가격도 오른데다 경기 악화와 소비트렌드 변화로 꽃 소비 자체가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화원에서 꽃과 화분을 구입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고객들에게 꽃 화분을 전달한 정옥선 행원은 “제 나이 먹는 걱정에 엄마 생각은 전혀 못하고 있었다.”며 “오늘부터라도 부모님께 자주 안부전화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은행 중앙로금융센터 오영규 본부장은 “영업점 창립 이래 55년 긴 세월동안 수많은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고객들에게 작은 꽃화분이였지만 큰 감동을 받는 모습에 오히려 우리 직원들이 감사했다.”며 “제주와 함께하는 ‘커뮤니티 뱅크’로 나아가기 위해 더욱 더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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