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오늘, 이 사람]'행운 전도사' 한경면 고산리 무명화가 이일문씨
[가정의 달 오늘, 이 사람]'행운 전도사' 한경면 고산리 무명화가 이일문씨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5.01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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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폭음에서 그림으로 새 삶 찾아 이웃에 희망 전달

제주도 한경면 고산리의 무명화가 이일문씨는 삶의 위대한 전환을 거듭하며 행운과 희망을 전하는 '행운 전도사'로서 주목받고 있다.

이일문씨는 매일 폭음의 삶을 살다가 죽음의 경계를 넘은 후, 삶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병원에서 위암 초기 진단을 받은 후 회복을 거듭하며 그는 뜻밖의 삶의 발견을 하게 되었다는 것.

그의 그림 작업은 그가 행운과 행복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발했다. 이일문씨는 먹을 사용하여 동양화를 그리며, 용, 호랑이, 달마도 등 다양한 영물을 그려 수 백여 점의 작품을 이웃들에게 나누고 있다.

그는 붓과 먹, 파스텔을 이용하여 그림을 완성하며, 이를 통해 행운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일문씨는 술에 의지하던 과거를 떨쳐내고 그림을 그리며 완전히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병원에서 회복 중에 그림에 몰두하며 약 200점 가까운 작품을 완성했다. 이 작품들은 간호사들과 주변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을 주었다.

이제 이일문씨는 자신의 작품을 전시회를 통해 세상에 알리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코로나19 시대에도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작품으로 많은 이들에게 위안을 주기를 바라며, 주변에서는 그의 작품을 전시회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다채로운 색채와 생동감을 담아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이일문씨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아프고 난 후에 느낀 것이 크다. 뭔가를 이루어 행복한 것이 아니라, 하나라도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하며, "그림을 통해 계속해서 행복을 나누고 싶다"는 다짐을 밝혔다.

그는 이제 그림을 통해 세상을 밝히고,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준비중이다. 그의 행보가 주목되며 그의 앞으로의 길에 빛나는 영광이 있기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응원해 본다.

'행운 전도사' 한경면 고산리 무명화가 이일문씨 작품
'행운 전도사' 한경면 고산리 무명화가 이일문씨 작품
'행운 전도사' 한경면 고산리 무명화가 이일문씨 작품
'행운 전도사' 한경면 고산리 무명화가 이일문씨 작품
'행운 전도사' 한경면 고산리 무명화가 이일문씨 작품
'행운 전도사' 한경면 고산리 무명화가 이일문씨 작품
'행운 전도사' 한경면 고산리 무명화가 이일문씨 작품
'행운 전도사' 한경면 고산리 무명화가 이일문씨 작품
'행운 전도사' 한경면 고산리 무명화가 이일문씨 작품
'행운 전도사' 한경면 고산리 무명화가 이일문씨 작품
'행운 전도사' 한경면 고산리 무명화가 이일문씨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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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전도사' 한경면 고산리 무명화가 이일문씨 작품
'행운 전도사' 한경면 고산리 무명화가 이일문씨 작품
'행운 전도사' 한경면 고산리 무명화가 이일문씨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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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전도사' 한경면 고산리 무명화가 이일문씨 작품
'행운 전도사' 한경면 고산리 무명화가 이일문씨 작품
'행운 전도사' 한경면 고산리 무명화가 이일문씨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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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전도사' 한경면 고산리 무명화가 이일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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