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테니스 동호인들 서귀포에서 뭉친다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 서귀포에서 뭉친다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1.22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4 제21회 서귀포 칠십리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1월 25일 개막
김철식 서귀포시 교통행정과장
김철식 서귀포시 교통행정과장

2024 제21회 서귀포 칠십리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오는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서귀포테니스장 및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전국 동호인 테니스 선수 700여 팀·1,300여 명과 함께 21번째 대회를 맞이한다.

서귀포시테니스협회(회장 오재영)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회장 김영식)가 주관하며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1번째 열리는 유서 깊은 대회로, 2022년에는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KATO)에서 최우수 대회상을 수여 받기도 하였다.

대회는 5개 부(△개나리·△국화·△혼합복식·△챌린저·△마스터스)로 나눠 예선 및 본선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김철식 서귀포시 체육진흥과장은“이번 대회는 전국의 많은 테니스 동호인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길 바라며, 가족 동반으로 오는 팀도 많은 만큼 서귀포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