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밥상](4)난로
[아침 밥상](4)난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1.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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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홍유경 시인 /시평 현글
켈리 청강
정영심 감성시 회원

[양념]엊그제까지 겨울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기다리던 눈이 온다. 마음속으로 기다렸는지 모르지만 비보다는 눈이 오는 게 좋은 느낌이다. 눈은 서로의 마음을 하얀마음으로 만들어주는 매개체일 수 있다. 그냥 즐겁다.

마음을 밝게 해주는 것이 저 '눈'이라면 이런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난로'일 것이다. 우리들 마음속에 난로 하나씩 피울 때가 지금이 아닌가 싶다. 다가오는 설명절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재충전하자. 우리 이웃에게도 난로의 힘을 느낄 수 있도록, 더 따뜻해지도록 하자.[현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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