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예은 한의사 칼럼](8)이명, 소리가 만들어내는 고통... 이명, 정말 나을 수 있을까?
[민예은 한의사 칼럼](8)이명, 소리가 만들어내는 고통... 이명, 정말 나을 수 있을까?
  • 뉴스N제주
  • 승인 2023.11.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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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쓸 귀를 위한 통합의학 치료가이드
치료가 어렵다고 진단받은 이명난청!!
민예은 "이렇게 하면 고칠 수 있습니다"

귀로 찾아온 병, 이명난청
특별한 잘못이 있어서 생긴 게 아닙니다.
열심히 살다 보니 몸이 힘들어 생긴 병입니다. 

더 이상 치료가 어렵다고 진단받은 이명난청 환자를 치료하여 다시 일상의 행복을 찾아 주는 한의사 민예은 이비안한의원 대표원장으로 의사와 한의사가 찾는 한의사다.

한의사였던 아버지를 이어 환자들을 만나고 있다. 귀, 코, 얼굴에 나타난 난치성 질환을 집중치료하고 있다. 민예은 원장은 현대 의학으로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이명난청 분야를 위해 밤낮으로 연구한 끝에 귀의 기능을 되살릴 수 있는 치료 시스템을 얻을 수 있었다.

멀리 땅끝 마을 해남에서도 이비안을 찾아올 정도로 장거리 환자가 많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치료를 위해 이비안한의원을 방문할 만큼 명성이 높다. 이비안은 국내 한의원 중 이명난청 분야에서 가장 많은 논문을 집필한 곳이다.

발표 논문으로 "한방 복합 치료 및 소리 재활 치료로 호전된 노인성 난청 치험 1례", "한방 복합 치료 및 소리 재활 치료로 호전된 양측성 돌발성 난청 치험 1례", "침도 치료를 위주로 시행한 침 치료로 호전된 박동성 이명 3례", "소화불량을 동반한 개방성 이관의 한의학적 치료 증례보고 2례 등이 있다.

아픈 환자를 보면 어떤 도움이라도 주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 시작한 연구 덕분에 치료를 포기했던 많은 이명 난청 환자들에게 새 희망을 주고 있다.

이제야 비로소 안정을 찾은 환자들을 만남으로 '오늘의 행복' 누리는 천상 한의사다.

뉴스N제주는 이명난청으로 더 이상 아픔이 없는 세상이 되길 꿈꾸며 지금도 고통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분은 연락주시고 또한 글을 게재하도록 허락해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많은 응원과 성원, 그리고 필독을 바랍니다. [편집자 주]

민예은 원장(사진 =민예은)
민예은 원장(사진 =민예은)

이명, 정말 나을 수 있을까?

“낫기 위해 해볼건 다 해봤습니다. 정말 나을 수 있나요?"

유병선(59세, 남)님은 7년 이상 이명으로 고통받으며, 양한방 민간요법까지 할 수 있는 모든 치료를 해봤다고 했다.

본원을 방문했을 때가 59세였으니, 이명과 싸우느라 50대를 다 보낸 셈이다. 함께 온 아내는 치료를 반대했다. 여러 병원에 다니며 온갖 치료를 받아도 낫지 않았고, 그동안 사용한 치료비용도 만만치 않았다. 무엇보다 매번 완치할 것을 기대하다 실망하는 남편을 보기 힘들어 했다.

정말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본원을 찾았다고 했다.

병선 님은 오랫동안 이명을 앓았기 때문에 당연히 난청도 꽤 깊어져 있었다. 일부 음역대는 중도난청 수준까지 청력 저하가 진행된 상태였다.

하지만 이명이 워낙 심해 당장은 난청까지 신경을 쓰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오래된 이명 환자는 난청도 상당히 진행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러 검사 끝에 병선 님은 만성피로 누적이 이명의 원인이라 판단됐다.

그는 미맥(微脈)이었다. 맥이 느껴지는 것 같다가도 안 느껴지고 몹시 가늘고 연했으며, 살짝 누르면 맥이 없어졌다. 미맥은 혈기가 모두 허(虛)할 때 나타나는데 몸 상태가 어떤지 단적으로 보여준다.

피로가 오랫동안 풀리지 않은 상태는 혈허(血虛)에 해당한다. 혈을 보하는 맞춤 한약을 처방하고 3개월간 활청외치요법을 진행했다.

마지막이라 생각했던 치료에서 기대치보다 훨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7년 된 이명은 깨끗이 사라졌고, 경도난청 영역이었던 부분은 정상으로, 중도난청 영역은 경도난청 영역으로 호전되었다.

10년 이상 된 이명이 호전된 사례도 많다.

조희영 (63세, 여) 님은 10년 전, 과도한 스트레스 후 이명이 발병했다.

여러 병원에 다녔지만딱히 치료법이 없다고 하여 오랜 기간 고통 속에서 방치하고 사셨다고 한다. 그러다가 어느 날부터 이명이 너무 심해져 본원에 왔는데 치료 4개월 만에 좋아진 것이다.

오래된 이명 환자들은 치료 초반에 이명이 오히려 잠깐 커졌다 다시 줄고, 또다시 커지고 줄어드는 ‘이명 변동기'라는 치료과정을 거친다.

희영 님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치료가 지속될수록 이명 소리가 점점 줄더니 3개월 차에는 낮 동안에는 이명이 안 들리기 시작했고, 컨디션이 좋을 때는 아예 안 들리는 날도 생겼다. 나중에는 저녁 시간에만 조금 들릴 정도로 이명이 줄어 일상생활의 불편함에서 벗어났다.

20년도 더 된 이명으로 오신 남자 환자의 경우는 워낙 오래되어 그야말로 이명과 더불어 살았다고 표현할 수 있었다.

그는 내원 한달 전부터 도저히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이명이 심해져 일을 할 수 없었고 어떤 것에도 집중할 수 없었다. 당연히 지나치게 예민해져 감정조절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치료를 시작하자 놀랍게도 3개월 뒤 졸업할 수 있었다.

물론 위의 사례처럼 이명 치료가 극적으로 치료되지 않을 수 있다. 그렇지만 치료가 점차 쌓이면 분명 어느 순간 치료 효과가 나타난다.

한의학적 이명 치료는 귀와 몸을 튼튼하게 해준다. 귀를 더 건강하게 만드는 데 집중하면서, 동시에 귀가 속해 있는 우리 몸 전체를 치료하는 것이다.

나이가 많다고, 이명이 발병한 지 오래되었다고 포기해서는 안 된다. 한의학적으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이명과 몸 상태를 연결 짓는 고리를 찾아 해결하면 오래된 이명난청도 나을 수 있다.

이명의 원인은 다양하다. 한 사람의 건강 상태와 질환에 대응하는 정도는 선천적 체질과 신체조건, 그리고 그 사람이 살아온 환경과 생활 습관과 관계가 깊다.

그야말로 인구수만큼 발병의 이유가 다양하다. 따라서 이명이 완치될 수 있는지, 치료 시기는 어느 정도가 될지에 대한 답은 사람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어떤 치료 계획을 가지고 어떤 순서로 어디까지 치료하는지에 따라, 치료 호전율과 치료 기간이 달라진다.

물론 이명 치료는 쉽지 않다. 이명이 발생하기는 쉽지만 한번 생기면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 그래서 많은 사람을 괴롭히는 질환임은 사실이다.

이명은 귀에서부터 시작하여 뇌에 이르기까지 모든 청각 경로에서 발생할 수 있다. 이 경로 중 어디 한군데라도 문제가 생기면, 정상적인 소리 이외의 다른 소리까지 듣게 된다.

따라서 이명을 치료하려면 손상된 세포와 신경 기능을 되살리고 정상화해야 한다. 이 과정은 마치 보수 공사를 하는 건물 상황과 비슷하다. 무너진 부분을 열심히 고치는데 옆에서 또 다른 부분이 계속 무너지거나 흔들린다.

그러다보니 무너지고 있는 부분도 손 써야 하고, 이미 무너진 곳도 다시 세워야 한다. 이런 리모델링 기간을 거쳐야만 안전한 건물을 완성하듯이 이명 치료과정도 마찬가지다.

민예은 원장(사진 =민예은)
민예은 원장(사진 =민예은)

치료도중 이명이 커지는 이유

환자들이 겪는 문제 중 하나는 치료 중에 이명이 심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명 변동기' 때 환자들은 당황하여 치료에 소극적으로 임한다.

치료를 시작하기에 앞서 이명 변동기를 설명하지만, 이를 참지 못해 치료를 중단하기도 한다. 이명 소리가 들리지 않는 경우는 두가지이다. 유모세포가 건강할 때와 유모세포가 죽었을 때 즉, 귀가 먹었을 때이다.

따라서 이명이 있다는 것은 유모세포 전부가 죽지 않았다는 뜻이자, 전체 유모세포 중에 손상된 영역이 있다는 뜻이다.

치료 도중 이명이 더 크게 들리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명의 최대치는 보통 50~60dB 정도로, 이명 치료는 일반적으로 70dB에서 시작된다.

유모세포가 재활 되는 과정에서 이명이 커지는 과정을 몇차례 겪을 수 있다. 물론 이명의 횟수, 시간(빈도)과 세기(강도)가 일정하게 일직선을 이루며 점점 좋아지는 환자들도 있다.

하지만 물결 모양처럼 치료가 부침을 반복하는 경우가 더 많다. 그래서 환자 대부분이 치료 중에 한두 번씩 이명이 더 심해지기도 한다.

원인은 크게 두가지다.

첫째, 이명은 몸 상태에 굉장히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이명이 커졌다고 느낄 수 있다. 이럴 때는 음주와 과로, 스트레스가 될 만한 상황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둘째, ‘명현현상(現象)'이다. 한의학에서는 명현현상을 치료과정에 동반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여긴다. 오히려 환자에게 명현현상이 일어나는것을 병세가 호전되고 있다는 신호로 보았다.

허준은 「동의보감』에서 "만약 약을 먹었는데 명현현상이 일어나지 않으면 고질병이 낫지않는다(若藥不冥昡 厥疾不療)"라고 말했다.

이명 변동기에 명현현상이생기는데 최근에는 이를 ‘호전반응’으로 부르기도 한다.

이는 유모세포와 청각을 담당하는 뇌의 영역 간의 재조직화 현상 때문이다. 이때는 환자가 느끼는 이명이 심해졌더라도 청력검사를 해보면 청력이 호전되어 있기도 하다. 즉, 치료 도중 이명이 더 심해지는 것은 유모세포를 되살리는 과정 중에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면 된다.

지속적인 치료를 통해 결국 손상된 구간의 유모세포가 건강해지면 이명은 다시 줄어들게 된다.

이명 치료를 위한 3가지 약속

환자에게 치료과정을 자세히 설명하고, 치료 계획을 환자의 상황에 맞춰 세워도 환자로서는 선뜻 치료를 결정하기 어렵다. 그렇지만 완치를 위한 길을 같이 걷기로 했다면 다음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

첫째, 이명 소리를 듣지 말자. 이명 소리에 집중하면 할수록 신경반응이 강화된다. 이명 치료를 시작하면 얼마나 낫고 있는지 확인해보고 싶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이명 치료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명은 집중할수록 더욱 달라붙고 불안감과 우울감만 느끼게 한다.

이런 현상을 '고착화', '각인'이라고 하는데, 고착화되고 각인될수록 뇌 안에 일종의 이명 네트워크가 생겨 이명 치료는 더 힘들다. 이때 가족도 “요즘은 이명이 어때?"라고 묻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둘째, 이명을 공부하려고 하지 말자.

환자 스스로 본인의 이명을 분석하는 것은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물론 정확한 의학 정보를 토대로 본인에게 알맞은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은 중요하다.

교과서나 논문을 찾아보는 것이 자신의 상태를 이해하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그 과정조차 뇌를 피곤하게 한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접하는 부정확한 정보, 이명 치료에 관한 부정적인 이야기들은 일부러라도 걸러내야 한다. 불확실한 정보를 접할수록 불안해지고, 결국 치료 효과는 더디게 나타난다.

셋째, 귀보다 몸 전체 건강 회복에 집중하자.

'이명은 라이벌과 같다'라는 비유가 있다.

자신이 라이벌보다 월등하면 별로 신경이 쓰이지 않지만, 실력이 서로 비등비등하거나, 자신이 뒤처진다면 엄청나게 신경이 쓰일 것이다. 이명이 딱 그렇다.

자신의 몸이 건강해지면 치료가 잘될 것이란 믿음도 생기고, 이명에 신경 쓰는 시간도 줄어 치료 결과가 좋을 확률이 높다. 한의학에서는 이명 자체를 줄이는 치료와 함께 환자의 건강 전반을 살핀다.

그렇게 환자의 귀도 몸도 건강해져서 제 기능을 하는 것을 치료의 핵심으로 여긴다. 그러니 이명이 얼마나 줄어드느냐에 초점을 두지 말고 자신의 몸을 건강하게 하는 생활 습관을 들이는 데 집중해야 한다.

음주, 흡연, 카페인, 소음 등을 멀리하고 뇌를 예민하게 만들지 않도록 하는 노력은 당연하다.

이명난청 완치설명서

Q1. 이명의 대표적인 전조증상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1) 귀에서 '위이잉, 삐이, 치지직 쏴아아' 같은 소리가 들립니다.2) 주변 사람에게 자신과 같은 소리가 들리는지 자꾸 질문합니다.3) 자꾸 조용한곳이나 소리가 안나는 곳으로 이동하려고 합니다.4) 언제부턴가 귀가 먹먹하고 귓속이 꽉 찬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5) TV 음향이나 음악을 의도적으로 크게 키워서 소음을 덮으려고합니다.

6) 몸이 피로하고 잠을 잘 자지 못할 때 귀에서 소리가 더 자주, 더 크게 들립니다.

7) 몸의 균형 감각이 나빠지면서 자꾸 비틀거리거나 넘어집니다.

Q2. 이명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스트레스와 큰 소음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특히 지하철이나 비행장 등 소음이 심한 곳에서 과도하게 이어폰을 사용하면이명이 생길 가능성이 큽니다. 염분이 높은 음식, 탄산음료, 담배등도 멀리해야 합니다. 아울러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이명이 발생했다면 음식물을 주의해야 합니다. 유제품, 커피, 코코아, 땅콩, 과일, 어류, 조개류, 이독성 약물, 세포독성 약물, 술 등을 피하고 진통제 중 일부도 잦은복용을 삼가야 합니다. 해외 연구에서는 빨강, 파랑, 초록 등 여러색 전구가 많이 달린 컬러 램프를 바라보면 이명이 완화된다거나,인간과 척추동물의 체내에서 자연 분비되는 옥시토신 호르몬이이명을 소멸시키거나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Q3. 치료해서 이명이 좋아지면 평생 괜찮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 번 말했듯이 이명은 난청과 관련이 많습니다. 건강한 사람도 자연스럽게 1년에 1%씩 청력이 감소합니다.

또한 큰 소리에 자주 노출되거나 이어폰을 과도하게 사용하고 몸 상태가 나빠지면 청각세포의 손상이 커져 이명과 난청이 다시 생길 수 있습니다.

운동을 열심히 해서 '몸짱'이 되었어도 오랜 기간 운동을 쉬면 다시 예전의 몸으로 돌아가는 것과 비슷합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청력 관리를 하며, 정기적으로 청력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청력이 손상되지 않도록 생활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Q4. 이명 치료를 할때 한약을 꼭 먹어야하나요?

이명 치료에 있어서 한약의 역할과 효과원리에 대해선 PART 5서 자세히 설명해놓았으니 참고 바랍니다.

Q5. 직업 특성상 이어폰을 사용해야하는데 보완책이 있을까요?

50분마다 최소 10분 휴식합니다. 또한 수면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소음을 차단하여 조용한 환경에서 숙면합니다. 자는 동안에 TV 소리 또는 인터넷 동영상, 음악 등으로 귀를 피곤하게 해선 안됩니다.

업무상 이어폰을 꼭 사용해야 한다면, 업무 외 시간에는 가능한 이어폰 사용을 자제하고, 특히 출퇴근 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이어플러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Q6. 백색소음 같은 특정 소음을 밤새 듣고 자도 괜찮을까요?

백색소음은 모든 주파수 영역대의 소리로, 잡음이나 다른 소리를 상쇄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백색소음 역시 소음이기 때문에 귀를 피곤하게 합니다.

잠을 자는 동안 귀는 회복하는데, 잠잘 때도 귀가 일을 해야 한다면 더 힘들어지고 유모세포는 더욱 손상됩니다. 만약 불면증 때문에 백색소음을 들어야 잘 수 있다면 최대한 볼륨을 낮추고, 자동꺼짐 예약 등의 기능을 통해 잠이 들때까지만 사용합니다

Q&A

Q7. 골전도 블루투스이어폰은 이명난청에 안전하다는데 사실인가요? 골전도 이어폰은 뼈를 통해서 소리를 전달하는 원리로 만들어졌습니다. 우리는 고막을 거쳐서 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러니까 공기 중에 있는 소리가 고막을 거쳐서 귀에 들어오거나 아니면 귀 주변에 진동이 전달되어 귀로 들어오게 됩니다.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이든, 일반 이어폰이든 결국 소리를 듣는 것은 내이의 유모세포의 역할입니다. 그래서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과 일반 이어폰의 안정성은 차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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