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농협(조합장 김군진)은 여성농업인센터 운영사업으로 9일 여성농업인 40여명을 대상으로“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농업인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제주적십자사에 위탁해 더욱 전문성 있고 실제적인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제세동기) 사용법,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요령 등 이론 교육과 실질적 실습으로 구성됐다.
한경농협 박애자 상임이사는 “이번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가정에서의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관내 여성농업인이 응급 대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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