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전문화 교육 추진
제주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전문화 교육 추진
  • 강정림 기자
  • 승인 2019.05.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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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협력 네트워크 강화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지난 13일부터 11월 까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19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전문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11월 까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19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전문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희범,강영봉)는 지난 13일부터 11월 까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19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전문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문화교육은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며, 주요 교육내용은 읍면동협의체 위원의 가치와 신념, 정체성 교육, 자원개발 및연계방안, 사례관리 및 개별상담, 대상자(노인 정애인, 아동청소년 다문화)별 이해교육. 인권, 정신보건, 의료 등으로 운영 된다.

교육은 읍면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난 3월 한달 간 교육내용, 횟수 등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필요 교육내용을 정하여 읍면동별 1회 진행된다.

또한, 교육내용이 같은 읍·면·동 2∼3개 지역의 협의체는 합동 교육을 추진하여 상호간 네트워크의 기회를 갖게 된다.

지난 13일부터 11월 까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19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전문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11월 까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19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전문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강사는 제주지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원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내용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가 이루어져, 읍면동지역사회위원들이 지역주민의 복합적인 복지문제에 접근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본 교육을 통하여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대상자에게 서비스제공을 위한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추진 등 협의체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읍면동 협의체는 2018년 1월 구성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하고 있으며, 주요실적으로는 복지사각지대발굴 608건, 복지자원 발굴 979건, 서비스지원 및 연계 4779건의 성과를 거뒀으며, 현재 제주시는 26개읍면동에 538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문제를 지역에서 해결할 수 있는 지역복지 공동체 활성화는 물론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읍면동 인적안정망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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