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 기자회견
[전문]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 기자회견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9.20 1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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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 기자회견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 기자회견

고기철 前 제주특별자치도 경찰청장(이하 ‘前 청장’)이 제주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책임당원 1512명과 함께 국민의힘에 동반 입당했다.

고 전 청장은 20일 오전 9시 30분 국회 개최한 입당 환영식에서 “모두가 험지라고 말하는 곳이 제주도”라며 “제주에서 국민의힘이 선택될 수 있게 앞장서 걸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제주도 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 입당을 공식화하고, 1512명의 동반 입당을 기자회견을 가졌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

고기철 前 청장은 이 자리에 와주신 기자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고기철과 함께하는 1512명은 국민의힘이 됩니다. 전 제주경찰청장 고기철은 국민의힘에 입당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의힘 당원동지 여러분, 먼저 오랫동안 열악한 환경에서도 용기와 신념을 가지고 국민의힘 제주도당을 지켜오신데 대하여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저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국민의힘 입당 행사후 곧바로 고향 제주로 내려 왔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중앙언론에서는 인재 영입이라는 고기철 기사가 쏟아 졌습니다. 고기철과 같이하는 분 1512명의 국민의힘 동반입당은 꼭 내 고향 제주에서 하고 싶었습니다. 고기철을 집권 여당, 정통 보수정당인 국민의힘이 총선 인재로 영입한 이유를 여려분은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국민의힘은제주출신 최초의 제주경찰청장 고기철의 상징성을 높이 평가 했다고 생각 합니다. 제주도민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고기철이 최초의 제주출신 제주경찰청장이 된건 도민들께서 저를 '제주의 아들로 인정해주고 염원해준 덕분입니다.

또한, 경찰이 된후 대한민국의 치안과 공공의 안정,질서를 바로세우는 역할을 수행하여 2번의 훈장을 받은 것과 청렴한 경찰로 살아 갈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 제주출신 제주 경찰 청장이라는 꿈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 기자회견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 기자회견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국민의힘은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탈환을 갈망하고 있을 것입니다. 기울어진 정치 운동장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그 회복이 더 큰 제주의 미래 발전과 제주도민의 행복을 가져 올 수 있습니다.

고기철은 반드시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정직하고 반듯하게 나아가겠습니다.제주도의 품격을 지키기 위해 고기철의 품격을 지키 겠습니다. 오늘, 저와 함께 입당하는 1512명은 국민의힘이 됩니다.오랫동안 제주에서 보수의 가치를 지켜오셨던 당원동지들과 함께 국민의 힘이 될겁니다.

청년과 함께하는 젊은 제주! 여성과 약자를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제주! 어른을 공경하는 상식있는 제주! 제가 날마다 생각 해야하는 단하나의 가치[오직제주!] 경청! 공감!소통을 통한 회복! 다시한번,오직제주! 저와 당원들이 함께 꿈꾸는 제주입니다. 감사합니다.”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 기자회견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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