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회의 개최
제주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회의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9.1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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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탐라문화제 등 축제 7건에 대해 안전관리계획(안) 심의
정보화지원과장(직무대리) 채경원<br>
채경원 안전총괄과장

제주시는 9월 18일(월)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12차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안전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석해 제62회 탐라문화제 등 7건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한다.

* 유관기관: 자치경찰단, 제주소방서, 동부소방서, 동부경찰서, 해양경찰서, 제주지방기상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주요 심의 내용은 ▲밀집 인파 관리 방안, ▲상황별 소방방재 대책, ▲행사장 질서유지 및 교통대책, ▲전기·가스 등 시설물 관리방안 등으로, 행사장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해 적정성과 안전성을 검토한다.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는 회의 시 검토된 내용과 보완사항을 축제 개최부서에 통보해 추후 보완된 안전관리계획을 제출받게 된다.

또한 축제 개최 1~2일 전에는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이 행사장을 방문해 무대․가스․전기 등을 포함한 시설물 안전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채경원 안전총괄과장은 “탐라문화제를 포함한 7개의 축제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 심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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