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종합재가센터, 폭염대비 교육 및 안전수칙 담긴 부채 제공
서귀포시종합재가센터, 폭염대비 교육 및 안전수칙 담긴 부채 제공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8.0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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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대비 교육 및 안전수칙 담긴 부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양시연) 산하시설인 서귀포시종합재가센터(센터장 송장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온열질환예방 교육을 8월부터 9월까지 실시하고 폭염안전수칙이 담긴 부채 2000개를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폭염에 취약한 노인에게 폭염 대비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 안내 등 교육을 함으로써 온열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여름철 홀로 사는 노인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실시한다.

현장에서 어르신들에게 직접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한 생활지원사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은 하루 중 가장 무더운 시간에도 에어컨 없이 나무 그늘이나 정자에서 더위를 피하는 경우가 많다.”며 “수시로 어르신을 찾아 뵙고 폭염 시 건강관리 교육을 함으로써 안부확인도 하고 함께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서귀포시종합재가센터는 2022년 6월에 개소하여 서귀포지역의 틈새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재가장기요양서비스, △긴급돌봄서비스, △발달장애청소년방과후활동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종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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