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도순리 녹나무 자생지’ 주변 풀베기 작업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도순리 녹나무 자생지’ 주변 풀베기 작업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8.0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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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도순리 녹나무 자생지’ 주변 풀베기 작업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도순리 녹나무 자생지’ 주변 풀베기 작업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가 지난 7일 천연기념물 ‘제주 도순리 녹나무 자생지’주변에서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작업 구간은 1번과 7번 안내판 주변이며, 안내판 세제 청소, 주변 쓰레기 청소도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순리녹나무자생지는 전통적으로 약재로 사용되어온 녹나무를 비롯해 팽나무, 구실잣밤나무, 상산 등이 자라는 식물의 군락지이다. 이곳은 생물학적 연구가치가 클 뿐만 아니라, 옛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민속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관리되고 있다.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는 2020년 1월부터 제주도의 천연기념물, 명승, 시도기념물을 비롯한 동굴, 노거수 등 277개소의 자연문화재를 대상으로 돌봄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고 있다.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도순리 녹나무 자생지’ 주변 풀베기 작업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도순리 녹나무 자생지’ 주변 풀베기 작업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도순리 녹나무 자생지’ 주변 풀베기 작업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도순리 녹나무 자생지’ 주변 풀베기 작업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도순리 녹나무 자생지’ 주변 풀베기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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