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신흥 동백나무 군락’ 주변 환경 개선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신흥 동백나무 군락’ 주변 환경 개선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8.07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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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신흥 동백나무 군락’ 주변 환경 개선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신흥 동백나무 군락’ 주변 환경 개선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가 지난 31일 신흥동백나무군락에서 주변 환경 개선에 나섰다.

출입구 목재 바닥부가 끝나는 부분에 듬성듬성 파인 흙 바닥 부분을 평평하게 고르고, 야자매트를 깔아 마무리하여 보행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확보하였다.

입구 좌우측 돌담 위에 자란 덩굴식물과 울타리 주변 잡풀을 제거하였으며, 안내판 닦기 및 주변 쓰레기 청소 등의 돌봄 활동을 통해 주변 환경을 개선하였다.

‘신흥 동백나무 군락’은 신흥리 설촌과 관련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마을의 상징으로 자리 잡아 주민 공동체의 중심이 되고 있다. 이곳에서 자라는 주요 수종은 동백나무, 팽나무와 참식나무 등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관리되고 있다.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는 2020년 1월부터 제주도의 천연기념물, 명승, 시도기념물을 비롯한 동굴, 노거수 등 277개소의 자연문화재를 대상으로 돌봄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고 있다.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신흥 동백나무 군락’ 주변 환경 개선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신흥 동백나무 군락’ 주변 환경 개선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신흥 동백나무 군락’ 주변 환경 개선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신흥 동백나무 군락’ 주변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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