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법원(법원장 김수일) 구성원 13명은지난 1일 가파도를 방문하여 기념품을 전했다고 2일 밝혔다.
법원은 아름답고 깨끗한 제주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2015년도 가파도와 일사일촌을 맺은 이후 매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청보리 축제”기간에 맞추어 섬 주변의 자연정화 활동 및 기념품을 전달해왔다.
이날 행사에서 김수일 제주지방법원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제주 속에 더욱 아름다운 섬 가파도가 되기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 분들께 감사의 말씀과,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모범적인 자매결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이에 마을 이장은 "해마다 가파도를 찾아와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는 말씀으로 화답했다.
김수일 제주지방법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법원은 도민과 만남의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의 정서를 공유하고 함께 느끼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구현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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