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지난달 30일 저지리예술인마을 복지회관에서 농·축협 영농지도 및 여성복지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주농협 지도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제주농협은 농업·농촌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 및 농촌활력화 유도, 사업활성화 및 농정협력 확대로 농업인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공헌을 통한 농업 가치 확산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과제는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 지원, △농업재해 피해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농촌복지사업 활성화로 행복한 제주농촌 구현, △제주농협 맞춤형 농업인 교육과정 운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 전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농협 윤재춘 본부장은 “농업·농촌과 함께하는 제주농협 구현을 위해 조직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지도사업은 농협의 설립목적에 가장 부합되는 본연의 사업으로 농촌문화 계승과 농업인 복지 증진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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