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헌 문인성 칼럼](95)숙건덕강(宿建德江) 건덕강에 묵으며 
[우헌 문인성 칼럼](95)숙건덕강(宿建德江) 건덕강에 묵으며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3.12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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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성 서화예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세계서법예술대전 심사위원 역임/초대작가
전국서예대전 심사위원 역임/초대작가
대한민국서예미술대전 초대작가

◆숙건덕강(宿建德江) 건덕강에 묵으며 

移舟泊煙渚,(이주박연저), 배를 저어 안개 낀 물가에 대어놓으니 

日暮客愁新.(일모객수신). 날 저물어 나그네 수심 새롭다. 

野曠天低樹,(야광천저수), 들이 넓어 하늘이 나무로 내려오고 

江淸月近人.(강청월근인). 강은 맑아 달이 사람 가까이 다가온다.

문인성 작가
문인성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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