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소장 김명숙)는 한국과학기술원과 지난 4일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탄소저감형 환경 질소관리 대책을 주제로 제주대 디지털도서관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양 기관의 연구진이 참석해 △Hydrogenotrophic ammonia 생성 세균 특성 (한국과학기술원 윤석환 교수) △토양 암모니아 거동 특성 연구(한국과학기술원 권태혁 교수) △탄소저감 기술의 환경 정책평가 연구(한국과학기술원 한동훈 교수) △생물학적 질산화 저해제를 통한 생태계 질산화 저해 메커니즘 연구(제주대학교 정만영 교수) 등 다양한 과제에 대하여 발표ㆍ논의했다.
제주대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한국과학기술원과 지속적인 연구협력 및 공동연구를 통해 제주의 지하수, 축산악취, 환경 보전 등 제주지역에서 환경문제로 인식되는 현안들을 해결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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