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 가족체험장으로 인기몰이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 가족체험장으로 인기몰이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11.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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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방문객 7,008명대비 2배이상 증가
2021년 방문객 7,008명대비 2배이상 증가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 가족체험장으로 인기몰이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의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이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체험장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7년 8월에 개장한 목재문화체험장은 연면적 1,450㎡, 지상 2층 규모로 목재에 대한 배움과 놀이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복합 체험공간이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생활형 목재품을 직접 만들 수 있어 가족과 연인, 기관 연수 등 힐링 체험으로 최적의 장소로,올해 10월말까지 18,394명이 방문하였고 4,041명이 프로그램 체험에 참여, 전년도 보다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2021년 방문객 7,008명, 체험객 688명

프로그램은 연필꽂이, 캐릭터열쇠고리, 미니선반, 모니터 받침대, 미니휴지통, 만들기 등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비용은 별도 부담되며, 신청방법은 숲나들e(www.foresttrip.go.kr)에서 통합예약⇒프로그램 예약으로 들어가서 접수하면 된다.(선착순 선발) ☎ 이용 안내문의 064-760-3484~5

※ 프로그램 운영날짜(홈페이지 참고)
- 매월 : 화 ~ 토(10시, 14시) 참가비 6,000원 ~ 20,000원

허정환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장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목재자원의 소중함을 인지하여 다양한 목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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