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문화상 수상후보자 5개 부문·10명 추천 접수
제주도, 문화상 수상후보자 5개 부문·10명 추천 접수
  • 김진숙 기자
  • 승인 2022.11.0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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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술(1)·예술(3)·교육(3)·체육(2)·국내재외도민(1)…11월 중 심사 예정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오후 3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2021년도 제주특별자치도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1년도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시상식 장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 5개 부문‧10명에 대한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문화상 수상후보자 추천은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 공모로 진행됐다.

부문별로 △학술 1명 △예술 3명 △교육 3명(1개 단체 포함) △체육 2명 △국내재외도민 1명이 추천됐다.

도는 11월 중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수상후보자의 공적심사를 진행한 뒤 12월에 수상자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61회째를 맞는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은 제주의 문화 향상과 학문, 예술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되는 상으로 지금까지 총 270명(개인 265, 단체 5)이 수상했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문화상은 오랜 역사와 권위를 가진 영예로운 상인만큼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적합한 대상자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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