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 학교독서활동 지원을 위한‘한 학기 한 권 읽기 작가와의 만남(진형민 작가)’운영
제주도서관, 학교독서활동 지원을 위한‘한 학기 한 권 읽기 작가와의 만남(진형민 작가)’운영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10.21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진짜 이야기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진짜 이야기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진짜 이야기

제주도서관(관장 고남근)은 학교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제주중앙초등학교 도서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학기 한 권 읽기 작가와의 만남(진형민 작가)’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한 학기 한 권 읽기 작가와의 만남’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같이 읽은 작품의 작가를 책이 아닌 학교 현장에서 직접 만날 볼 수 있는 기회로 학생들이 책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진형민 작가는‘소리 질러 운동장’,‘기호 3번 안석뽕’등의 작품을 지은 동화작가로‘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진짜 이야기’라는 주제 강연과 학생들과의 질의ㆍ응답 및 사인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10월 21일(금)에는 이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작가와의 만남은 평소 학생들이 책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작가를 교실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로 책을 읽는 즐거움과 문학적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