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목), 재단법인 김만덕재단(이사장 양원찬)과 김만덕기념관(관장 강영진)은 ‘제6회 김만덕주간-나눔데이’를 개최하고, 10톤의 사랑의 쌀을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3년만에 대면행사로 김만덕주간행사가 펼쳐지는 가운데 따뜻한 기부행렬은 계속 이어졌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와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 제43회김만덕상경제인부문 수상자인 박명순씨(제주콩나물영농조합법인 대표)와 진영마트 강은희대표. 해맑음수산 한용옥·김성석대표, 윤진호정형외과 윤진호원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제주지회(지회장 고정신), 김해김씨좌정승공파종친회(회장 김태훈)가 기부에 참여했다.
또한, 은성유통 양은정대표, 김만덕상수상자회(김인순), 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 한용선), 건입동산지천축제위원회(위원장 김시중,윤봉실), 신동아문구 박경란대표, 제43회만덕제 제관 좌순양씨, 국제소롭티미스트제주클럽(회장 이은아),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영숙)이 함께 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등 개별가구에 직접 배분될 예정이다. 또한, 제로포인트트레일(대표 유아람)과 공동주관한 김만덕주간행사 기부트레킹 ‘ONE & ALL’ 참가자들의 완주를 기념해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2톤의 쌀을 기탁하기도 했다.
김만덕재단의 양원찬 이사장은 “3년만에 대면행사로 김만덕의 나눔과 도전의 정신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는데, 많은 분들의 성원과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되어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많은 도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주간행사를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