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각급학교 영재교육 담당교사 및 영재교육기관 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2019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전형계획 교사 설명회’를 개최한다.
2019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은 수학․과학, 발명, 정보, 문예창작, 예술분야 40개 영재교육기관 66학급 1,310명을 모집하게 되며, 영재교육기관별 모집인원의 80%는 일반전형, 20%는 사회통합전형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사 설명회는 도교육청 산하 영재교육기관의 교사관찰추천제를 활용한 영재교육대상자 선발방법 및 과정을 자세히 안내하여, 제도 변화에 따른 혼란을 예방함과 동시에 영재교육 담당 교사들의 업무를 경감하고, 영재교육 대상자 전형 준비를 위해 별도의 사교육이 필요 없음을 알려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공교육을 내실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더불어 체계적인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통하여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학생 개개인이 능력과 소질에 맞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영재교육을 통하여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재 육성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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