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유튜브 채널 '게메마씸', 제주어 '김정자 할머니' 조회수 7만 5천...주말 급증
[핫이슈]유튜브 채널 '게메마씸', 제주어 '김정자 할머니' 조회수 7만 5천...주말 급증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7.17 10:4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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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channel/UC6zPTOzlGIAgREWSCapkuZw
게메마씸 김정자 할머니
게메마씸 김정자 할머니

유튜브에서 제주어사투리 김정자 할머니의 조회수가 급상승적인 현상을 보이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뉴스N제주가 제주어인 '게메마씸'이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도내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이슈가 되고 있는 시사문제를 다루는 컨텐츠로 편성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제주에 살고 있는 100만 조회수, 유튜브 스타를 만나 인터뷰한 영상이 올린지 3주만에 7만 5천이 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게메마씸 채널 '100만 조회수, 유튜브 스타를 만났습니다'라는 김정자 할머니 영상은 지난달 22일 방송이 나간 이후 좋아요, 댓글 등이 많은 관심을 가져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당시 방송은 제주시 구좌읍에 태풍으로 마을이 큰 피해를 보고 방송국에서 인터뷰 한 영상이 네티즌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김정자 할머니를 만나 제주어로 대화를 나눈 영상이다.

댓글 내용을 보면 할머니가 말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귀여우세요", "팔십넷이나 도이신디 하영 정정햄신게양"이라는 반응도 있다.

또한 할먼니 건강을 빌며, "할머니 만수무강하세요"라는 표현과 제주어를 해석하기 어려운 반응이 태반이다.

"분명 우리말인데 자막을 켜고 봐야 한다니 ㄷㄷ", "그냥 말씀하실때도 톤에 특유의 힙한 느낌이 살아게시네요 gang gang", "국어시간에 배웠던 아래아 발음 제주어에 남아있다더니 정말이네요. 삼춘 건강하세요", "스페인 사람이 포르투갈어 들으면 이런 느낌이라던데 ㅋㅋㅋㅋㅋ 제주어 너무 신기", "같은 한국인이지만 난 자막 키고 봤음"이라는 댓글도 많이 있다.

특히 "대충 뉘앙스는 해석이 되는데 영핸?경핸? 이런 말은 진자 해석이 안된다 ㅋㅋㅋㅋ 너무 재밌게 봤어요!! 삼춘이 할머니라는 뜻인가요? 재밌어요"라는 반응이다.

삼춘은 할머니를 부르는 호칭이 아니고 제주의 모든 남자, 여자 어르신들에게 부르는 제주만의 특유한 호칭이라할 수 있다.

 또한 제주어의 정겨운 표현에 댓글도 있다. "제주도민에게는 할머니 옆에서 마늘까기 도와주는데 할무니 친구끼리 애기하는 것 듣는 느낌", "아는 할망이 돋는 거랑 완전 똑달믄게이 ㅋㅋ 잘도 신기햄져"라는 글도 올라가 잇다.

특히, "제주도가 외국인줄 오늘 처음 알았네", "구속 좋아요 ㅋㅋ" 등 구독을 잘 이해 못하고 구속으로 발음하는 것을 보고 넣은 댓글도 있는데 재미있는 반응의 글들이 많이 올라와 있다.

한편, 이번에 탑재된 할머니 영상에 이어 다음 영상으로는 제주에서 오랫동안 같은 일을 하며 살고 있는 남자 어르신의 이야기를 만나볼 예정이다.

제주 문화와 함께 하는 '게메마씸' 운영자는 "더운 여름, 코로나 등 짜증나기 쉬운 요즘 시원한 웃음거리가 있는 '게메마씸' 영상을 통해 더위도 식혀볼 것을 권장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알찬 영상과 주제를 갖고 선보일 게메마씸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며 구독과 응원의 댓글, 좋아요 등을 눌러줄 것을 당부했다.

게메마씸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aNewiENK0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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