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인권교육 실시
서귀포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인권교육 실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5.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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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클린하우스 및 재활용도움센터 현장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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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노인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해 5월 26일부터 12월 2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 등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설치․운영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노인인권교육은 노인복지법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규정된 사항으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을 받은 기관에서 연간 집합교육 4시간 또는 온라인교육 6시간을 의무적으로 이수하여야 한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지정교육기관인 서귀포시노인보호전문기관의 협조하에 매회 40명 이내의 소규모 집합교육으로 진행되며 실제 상황에 대응 가능하도록 ▷ 시설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인권침해 사례 ▷ 인권침해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진행되는 노인인권교육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노인인권 감수성 향상, 노인학대 및 사고를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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