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제5선거구에서 출마하는 강성민 예비후보(이도2동을, 더불어민주당)가 7일 도남동, 이도2동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민복지타운 공원화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성민 예비후보는 7일 정책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시민 쉼터 조성을 위한 시민복지타운 공원화 사업 추진 ▲도남동 주차문제와 문화복지 요구 해결을 위한 구 제스코마트 공영주차장 및 문화복지 시설 마련 ▲도남동 주민 행정편의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도남동 분동 ▲도남동과 이도초지역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오남로-이도초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발주 등 도남동과 이도2동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4대 공약을 발표했다.
강성민 의원은 “지난 4년 임기동안 도남동 주민들이 염원인 시민복지타운 행복주택 건설을 철회시킨 이후 25억원 이상을 투입해 어린이공원, 둘레길, 주차장 등 공원화 사업을 추진했고, 여름에 ‘문화가 흐르는 밤’ 축제도 개최했다”며, “앞으로 코로나19 시대 도남동민과 제주시민의 힐링과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미 170여 대를 세울 수 있는 공간을 구 제스코마트에 마련했고, 향후 주차장과 문화복지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용역까지 완료된 상황”이라면서 “조속히 제주시와 도남동민이 결정에 따라 예산 편성 등 행정절차를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도남동 분동 역시 1단계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2단계 연구조사까지 완료 시켰고, 제주도가 TF를 구성해 운영 중에 있다”며 “앞으로 새로운 도정과 이 문제에 대해 적극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도남동과 이도초 교통체증이 심한 만큼 오남로-이도초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를 임기 초에 반드시 발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