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예비후보, 고입선발 방식의 잦은 변화로 인한 혼란 가중
김광수 예비후보, 고입선발 방식의 잦은 변화로 인한 혼란 가중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4.0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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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에 의한 고입선발 부정적인 학부모 존재 … “학부모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의견 반영으로 접근해야 한다”
김광수 교육감 후보
김광수 교육감 후보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는 6일 “고입선발 방식의 잦은 변화는 교육 현장과 학부모, 학생에게 혼란만 가중한다.”라며 “초등학교 학부모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의견 반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2019년 고등학교 신입생 선발부터 반영된 중학교 내신 100%를 두고 학부모들의 부정적인 의견도 존재한다”며 “고등학교 진학 후 학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100% 내신을 기반으로 한 고입선발 방식은 최근 도입하였기에 급작스런 변환 보다는 고입선발 고사의 부활 등 다양한 의견 등을 꼼꼼히 청취하고 반영한 안정적인 교육정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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