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만을 바라보며, 선의의 경쟁 펼칠것
김태석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29일 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 예비후보 심사에서 적격 판정을 받고 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태석 예비후보는 “중앙당 심사에서 적격판정을 받은 만큼 도민만을 바라보며, 당에서 정한 경선 절차에 따라 다른 후보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정정당당한 경선을 치를 것이다.”라고 하였다. 또한 “서로 상처만 남는 경선이 아닌 더불어민주당 승리를 위한 경선이 될 수 있도록 정책과 실력으로 승부를 볼 것이다.”라는 결연의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제주의 지하수 오염에 대한 대책마련과, 난개발 방지, 도시관리방안 등 제주 다양한 현안에 대해 깊은 고민을 통한 대안을 제시했다.”라고 하며, “3선 도의원으로 이미 도민으로부터 검증받았으며 도지사 후보로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지난 3월 24일 6.1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도민이 주역인 진짜 정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바 있다.
김 후보는 소통의 리더쉽을 바탕으로 2010년 지방선에 당선된 후 내리 3선을 하였으며, 환경도시위원장, 운영위원장을 거쳐 11대 전반기 제주도의회 의장 맡았다. 지난 12년간 지속가능개발, 환경자원총량, 난개발 및 편법개발 방지, 일자리 및 경제 선순환 등에 대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작권자 © 뉴스N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