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농협(조합장 현승종)은 지난 15일에 관내 과원현장에서 감귤류 재배농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감류 정지·전정 교육」 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감귤전문가를 초청하여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교육내용은 품목별 만감류 정지·전정을 주제로 과원 현장에서 강사 시범 및 교육과 농가 실습 그리고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3월 18일(금)에는 역시 감귤류 재배농가 50여명이 참석하여 관내 과원 현장에서 「노지감귤 정지·전정 교육」 도 2시간 동안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함덕농협 현승종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영농자재비 인상과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이지만 고품질 감귤류 생산만이 살 길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어렵게 마련된 교육인 만큼 이번교육이 영농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함덕농협은 앞으로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작권자 © 뉴스N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