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소리도 큰 소리로 귀담아 듣고자 도청 주민상담실 운영
작은 소리도 큰 소리로 귀담아 듣고자 도청 주민상담실 운영
  • 뉴스N제주
  • 승인 2018.08.1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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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제주특별자치도 민원상담관 위촉

제주특별자치도(자치행정과)는 10일, 주민생활과 밀접한 법률․세무․감정평가․행정(일반/기술)분야 무료 상담을 통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제3기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상담실 민원상담관을 새로 위촉했다.

제주자치도 주민상담실은 도청 민원실내에 설치되어 상담의 범위는 주민생활과 관련된 법률 상담, 국세 및 지방세 등 세무상담, 생활민원에 대해 전문가가 2014년 8월부터 무료로 진행해 오고 있다

민원상담관은 13명으로 제주지방법무사회 법무사 8명, 한국세무사회제주지회 세무사 2명, 한국감정평가협회제주지회 감정평가사 1명, 제주지방행정동우회 퇴직 공무원 2명의 전문가가 각 전문 분야별로 전문 민원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주민상담실 운영시간]

○ 생활법률분야 : 매주 월, 수요일 / 14:00 ~ 17:00

○ 세무분야 : 월2~3회 목, 금요일 / 14:00 ~ 17:00

○ 감정평가 분야 : 월1회 금요일 / 14:00 ~ 17:00

○ 일반행정분야 : 매주 월 ~ 금요일 / 10:00 ~ 17:00

※ 주민상담실 전화번호 : 710-3697, 3698 FAX 710-3015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상담실을 방문해 고충민원에 대한 분야별 무료 상담서비스를 받기를 원하면 민원상담관 일정에 맞춰 전화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그동안 주민상담실 운영실적을 보면 2014년 서비스 실시 이후 2014년 119건, 2015년 302건, 2016년 671건, 2017년 771건, 2018. 7월까지 346건으로 계속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가장 많은 상담분야는 일반행정 안내와 법률분야 순으로 나타났다.

주민상담실 운영과 관련하여 이승찬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주민상담실은 법률, 세무 등 도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종합상담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노력과 함께 도민들이 신뢰하고 만족할 만한 수준의 고품질 상담서비스 제공과 함께 생활 밀착 민원행정 추진을 한층 더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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