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여고 데메테르4-H, 곶자왈공유화재단에 기금 후원
삼성여고 데메테르4-H, 곶자왈공유화재단에 기금 후원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2.1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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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생들, 곶자왈 보전에 지속적인 관심 ... 2년째 후원
제주 학생들, 곶자왈 보전에 지속적인 관심 ... 2년째 후원
제주 학생들, 곶자왈 보전에 지속적인 관심 ... 2년째 후원

제주 삼성여자고등학교(학교장 정규필) 동아리 데메테르4-H 학생들이 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에 지난 1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곶자왈 보전 기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데메테르4-H는 서귀포시4-H본부에서 실시한 ‘제1회 학생4-H 활동수기 및 활동사진 공모전’에서 활동사진 부문에 3학년 박소연(최우수상), 강나예(장려상), 활동수기 부문에 3학년 이가영(우수상) 학생이 수상한 상금과 ‘제40회 제주특별자치도 4-H대상’에서 이가영 학생이 수상한 상금 일부를 포함하여 45만원을 곶자왈공유화재단에 후원하였다.

이날 수상한 학생들은 제주 곶자왈이 개발되고 훼손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곶자왈공유화재단에 상금 일부를 후원하자고 뜻을 모았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제주 환경보전을 위해 후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곶자왈공유화재단 김범훈 이사장은 이번 후원에 대하여 “곶자왈과 제주 환경의 보전을 위한 학생들의 뜻깊은 손길에 제주 사회 전체가 큰 감명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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