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치매없는세상만들기운동본부, 노인일자리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사)치매없는세상만들기운동본부, 노인일자리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1.1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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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13일까지 제주시 도남동 소재 주)해오름뇌과학연구소 대강당서
김경애 이사장 “노인일자리 여건 마련...행복해 하는 모습에 보람 느껴"
사)치매없는세상만들기운동본부, 노인일자리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사)치매없는세상만들기운동본부, 노인일자리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사)치매없는세상만들기운동본부(이사장 김경애)는 올해 노인일자리수행기관으로 제주시로부터 지정 선정되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제주시 도남동 소재 주)해오름뇌과학연구소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참여자’ 30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치매없는세상만들기운동본부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명 ‘공원시설안전지킴이’ 사업으로 250명, ‘행복한 동행’ 사업명으로 ‘치매예방홍보활동’하는 일에 50명 등 어르신들이 일을 하게 됐다.”라며 “하루 3시간 한 달 10일을 일을 하게 될 것이고 급여는 27만원 지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경애 이사장은 “노인일자리 위탁사업을 신청한 이유는 치매예방방법으로 어르신들이 움직이고 어딘가로 가서 일할 곳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자존감이 높아지면서 우울한 감정이 약해지고, 일을 하며 움직이면서 자연스럽게 운동을 하게 되어 치매예방에는 최고라고 생각해서 진행하게 됐다.”라며 “어르신들이 ‘일을 할 수 있어 너무 좋다.’며 고맙다라고 말씀하시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다양한 방향에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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