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2021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우수 축산물브랜드로 돼지고기 부문 ‘제주도니’가 우수 직거래 부문상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인증받은 경영체를 대상으로 선정하여 이 경영체들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가 심사를 통해 축산물 생산부터 도축, 가공, 유통, 판매까지 전 단계에 걸쳐 브랜드 관리가 탁월한 경영체를 우수브랜드로 선정한 것.
우선 우수축산물브랜드는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축산물을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제공하고 소비자와 전문가 위주의 전문평가위원들로 구성된 소비자 시민모임을 통해 생산부터 판매단계까지 평가를 하고 있다.
이번에 우수한 브랜드로 ‘제주도니’가 선정된 가운데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 우수직거래 부문상까지 수상하게 되면서 농협중앙회장상 수상과 농협경제지주가 지원하는 브랜드경영체지원사업 인센티브 자금 3억원(무이자) 혜택도 주어진다.
고권진 조합장은 “도내외는 물론 해외까지 제주산 돼지고기 품질 우수성으로 널리 알리고, 소포장 기술 및 온라인 판매구축 마련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며 “청정지역의 고품질 차별화, 고급화 마케팅 전략을 향상해 최고의 명품 대한민국 1% 제주산 돼지고기 제주양돈농협 제주도니 브랜드로 우뚝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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