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섭 권한대행, 취약계층 시설 “적극 지원” 강조
구만섭 권한대행, 취약계층 시설 “적극 지원” 강조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1.12.2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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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민생 현장소통,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애덕의 집·가롤로의 집 방문

 

구만섭 권한대행은 21일 오후 4시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운영상황을 살펴봤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21일 오후 4시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운영상황을 살펴봤다.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연말 민생 현장소통 이틀째인 21일 오후 저소득층과 장애인 지원시설인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와 애덕의 집, 가롤로의 집을 찾아 취약계층 지원시설 운영에 도정이 적극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4시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운영상황을 살펴봤다.

2014년에 설립된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립·자활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제주 지역사회 및 사회적경제 조직과 연대해 제주경제 선순환에 기여하는 비영리공익법인이다.

센터에서는 △자활근로사업 △자활기업 창업 및 취업 지원 △자산형성 지원사업 △직영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자활근로사업단 활동을 거쳐 올 12월 창업한 자활기업 마켓프레쉬의 주재훈 대표를 만나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할 것”이라며 “열심히 노력해 제주도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21일 오후 4시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운영상황을 살펴봤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21일 오후 4시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운영상황을 살펴봤다.

또한 센터 관계자들에게 “취약계층이 도내에서 운영되는 자활기관 정보를 몰라서 이용에 제한을 받는 일이 없도록 자활기관 분야별로 연계해 정보를 공유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구만섭 권한대행은 장애인 지원시설인 애덕의 집과 가롤로의 집을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구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자원봉사자들이 줄어 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클 것”이라며 “도에서도 시설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시설 근처 도로가 상습적으로 침수된다는 애로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와 행정시를 통해 인근 도로를 점검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구만섭 권한대행은 민생 현장소통 첫날인 20일 감귤수확 현장, 스타트업베이, 제주CCTV관제센터를, 21일 오전 제주시 수협 수산물 위판장을 방문했으며, 오는 24일에는 제주스타상품기업 에코제이푸드, 한림 오일시장,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를 살펴볼 예정이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21일 오후 4시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운영상황을 살펴봤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21일 오후 4시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운영상황을 살펴봤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21일 오후 4시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운영상황을 살펴봤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21일 오후 4시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운영상황을 살펴봤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21일 오후 4시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운영상황을 살펴봤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21일 오후 4시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운영상황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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