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코로나19로 무료급식 행사가 진행되지 않는 가운데 최소한 인원으로 방역준수 지침에 의거 13일 초록우산어린이 재단 소속단체인 제주시 새순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진행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3일 14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후원으로 이틀간 무료 급식행사가 진행되었고 제주시 서귀포 총 66곳에 돼지고기 990kg 830만원 상당 전달되었다. 행사에 참석하신 관계자분들은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며 제주지역 어린이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미래의 주역인 제주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제주도니’ 돼지고기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잘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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