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선대위 상임고문, 제주에 온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선대위 상임고문, 제주에 온다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12.1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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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3시30분 도당서 원로당원‧상무위원 등 간담회…지역 현안 등 청취
5시부터는 미래시민광장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민심 청취·의견교환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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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선대위 상임고문과 조정식 국회의원(전 상임총괄선거대책본부장)이 제주를 찾는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선대위 상임고문과 조정식 국회의원은 16일 제주를 찾아 당원간담회와 미래광장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민심을 경청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16일 오후 3시30분부터 제주도당 당사 회의실에서 이해찬 상임고문과 조정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로당원 및 상무위원 간담회’를 진행한다.

간담회에서는 제주지역 민심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후 오후5시부터는 신제주로 자리를 옮겨 미래시민광장위원회 제주지역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주지역의 소상공인, 자영업자, 정착 주민, 청년 사업가 등 각계각층의 도민들이 참석해 각각의 입장에서 의견들을 솔직히 교환한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과정을 비롯한 이재명 후보가 갖는 제주지역의 비전과 정책에 관한 얘기와 도민이 원하는 앞으로의 제주에 대해 논의한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제주지역 현안을 직접 챙기는 차원에서 간담회를 진행하는 것”이라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잘 들어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광장간담회를 통해서는 “지역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각계각층의 도민들이 생각하는 미래의 제주를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것”이라며 “제주도민들의 생각과 의견들이 중앙정부와 소통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는 다짐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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