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의료취약지 의료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의료취약지 의료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12.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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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행선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장
고행선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장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12월 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1년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성과 공유대회」에서 의료취약지 의료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담당자까지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전국 보건소 중 시범사업 운영기관 원격지 164개소를 대상으로 보건기관의 연간 사업 운영 성과를 평가하여 서귀포시 서부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의료취약지 의료지원사업은 의료취약지 주민의 의료접근성 개선 및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주 1회 정보통신기술(컴퓨터, 화상통신 등)을 이용해 가파⸱마라 보건진료소의 전담공무원(간호사)이 원격지(안덕보건지소) 의사로부터 의료 관련 전문지식 및 소견을 제공받아 환자를 진료하거나 필요시 원격지 의사가 환자를 진단 및 처방하고 있으며,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의료취약지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및 의료서비스 질을 크게 향상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서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보건 의료기관이 중심이 되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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