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남수 도의장 "여성들 능력이 마음껏 발휘될 때 제주의 미래도 빛난다"
좌남수 도의장 "여성들 능력이 마음껏 발휘될 때 제주의 미래도 빛난다"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11.2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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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1시 김만덕기념관서 ‘제26회 제주특별자치도여성대회’ 참석
현정자 회장 "위대한 여성, 함께하는 제주...강한 조직으로 성장해 나가자"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강민숙, 강성민, 고은실, 고현수, 한영진 의원 등이 제26회 제주특별자치도 여성대회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강민숙, 강성민, 고은실, 고현수, 한영진 의원 등이 제26회 제주특별자치도 여성대회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지난  24일 김만덕기념관에서 제26회 제주특별자치도 여성대회가 열렸다. 

‘위대한 여성, 함께하는 제주’라는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현정자)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구만섭 권한대행, 좌남수 도의회 의장, 이석문 교육감을 비롯해 강민숙 의원, 강성민 의원, 고현수 의원, 고은실 의원, 한영진 의원을 비롯해 오홍식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 회장과 및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 규모와 참석인원을 대폭 축소했으며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발열 체크, 좌석 간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강민숙, 강성민, 고은실, 고현수, 한영진 의원 등이 제26회 제주특별자치도 여성대회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강민숙, 강성민, 고은실, 고현수, 한영진 의원 등이 제26회 제주특별자치도 여성대회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김은미 사회자의 진행으로 내빈소개, 개회선언, 국민의례, 유공자표창 및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대회슬로건 구호 순으로 진행됐다.

현정자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지구를 덮었던 코로나19의 위기에서 벗어나 위드코로나의 상황속에서 어렵게 올해의 여성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언급하며 "여성단체협의회는 그동안 반세기 이상을 우리 사회가 당면한 가족법, 남녀 고용 평등법 제정, 비례대표 여성 30% 할당 등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에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여성단체협의회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지향하는 길을 따라 제주 여성의 정치•경제•사회적 발전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길을 동행해 왔다."며 "이제 여권신장과 여성 권익 옹호를 위한 전통적인 영역에서 더 나아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제주지역 환경에 부합하는 일자리 창출이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강민숙, 강성민, 고은실, 고현수, 한영진 의원 등이 제26회 제주특별자치도 여성대회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강민숙, 강성민, 고은실, 고현수, 한영진 의원 등이 제26회 제주특별자치도 여성대회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또한 "여성활동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제주여성의 시대적인 문제에 대해서 다양하고도 적합한 패러다임을 공유할 수 있는 이론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며 "이것은 지역사회의 여성활동을 지지하는 기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여성단체 지도자 여러분이 힘을 모아주어야 한다. 그래야 여성의 몫이 커진다."며 "앞으로 강한 조직으로 성장해 나갈 제주여성단체협의회를 기대하며 힘을 모으고 단결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26회 제주특별자치도 여성대회를 빛내주신 여성단체 지도자 여러분들과 내빈 여러분을 비롯한 여성대회 모든 관계자 여러분 및 수상자 등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강민숙, 강성민, 고은실, 고현수, 한영진 의원 등이 제26회 제주특별자치도 여성대회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강민숙, 강성민, 고은실, 고현수, 한영진 의원 등이 제26회 제주특별자치도 여성대회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축사를 통해 "제26회 제주 여성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언급한 뒤 "여성 발전 유공자로 선정되어 수상하시는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제주의 성장과 발전의 길목에는 여성들의 헌신과 수고가 경제의 주체로, 가정의 구성원으로, 사회의 일원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신 헌신이 오늘의 제주를 일군 저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19는 어렵게 가꿔온 우리의 일상을 변화시켰다. 여성의 실업은 다시 증가하고, 돌봄 부담도 커졌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바라보고 있는 시점에서 여성들이 사회발전의 주체로 성장해나가기 위해선 여성의 권익향상은 물론 여성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강민숙, 강성민, 고은실, 고현수, 한영진 의원 등이 제26회 제주특별자치도 여성대회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강민숙, 강성민, 고은실, 고현수, 한영진 의원 등이 제26회 제주특별자치도 여성대회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특히 "여성들의 능력이 마음껏 발휘될 때 제주의 미래도 빛날 수 있다."며 "제주도의회는 여성의 경력단절과 저출산 극복, 고용기회의 확대 등 더 좋은 세상을 향해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번 여성대회는 '위대한 여성, 함께하는 제주!'를 슬로건으로 열린다."며 "위대한 제주 여성들의 저력을 확인하며, 서로 연대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을 기대했다.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강민숙, 강성민, 고은실, 고현수, 한영진 의원 등이 제26회 제주특별자치도 여성대회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강민숙, 강성민, 고은실, 고현수, 한영진 의원 등이 제26회 제주특별자치도 여성대회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강민숙, 강성민, 고은실, 고현수, 한영진 의원 등이 제26회 제주특별자치도 여성대회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강민숙, 강성민, 고은실, 고현수, 한영진 의원 등이 제26회 제주특별자치도 여성대회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강민숙, 강성민, 고은실, 고현수, 한영진 의원 등이 제26회 제주특별자치도 여성대회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강민숙, 강성민, 고은실, 고현수, 한영진 의원 등이 제26회 제주특별자치도 여성대회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강민숙, 강성민, 고은실, 고현수, 한영진 의원 등이 제26회 제주특별자치도 여성대회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강민숙, 강성민, 고은실, 고현수, 한영진 의원 등이 제26회 제주특별자치도 여성대회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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