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제주디지털노마드협회(JDA)’ 출범식 개최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제주디지털노마드협회(JDA)’ 출범식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11.21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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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
서귀포시청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센터장 김영록)는 지난 18일 국내외 스타트업 및 디지털노마드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트업베이에서 ‘제주 디지털노마드 협회’의 정식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출범식은 오프닝, 환영사 및 축사, 협회 소개 및 향후 추진 방향, 대표 발기인 선정 순서로 온오프라인 동시 생중계로 진행되었다.

제주디지털노마드협회(JDA)는 지난 3년간 스타트업베이의 성공적인 디지털노마드 프로그램 운영을 축하하고, 서귀포시를 대한민국 최초의 디지털노마드 허브로 발전시키고자 출범하였다.

스타트업베이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2회씩 경쟁률 10:1이 넘는 디지털노마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9기를 양성하며 국내 및 12개국의 373명이 협회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웅 서귀포시 부시장은 “디지털노마드를 위한 정책적인 지원도 필요할 것으로 함께 고민하겠다며, 출범식 이후 서귀포시를 거점으로 제주가 방콕, 치앙마이처럼 하나의 디지털노마드 성지로 손꼽힐 수 있도록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영록 스타트업베이 센터장은“서귀포는 MZ세대는 물론 외국인들까지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자유로운 디지털환경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로컬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우수한 인적자원 유치와 지역 스타트업을 육성으로 청년들이 지방을 떠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물심양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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