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GTEP사업단(Gloc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서 열린 ‘2021 부산국제수산 EXPO’에 참가, 바이어 상담 등 협력업체 지원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20개국 420개사가 참여했다. 행사장은 △수산식품관 △수산기자재관 △해양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관 △특별관 등 4가지로 꾸며졌고 국내 MD(머천다이저)상담회 및 품평회 등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제주대 GTEP사업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협력업체인 ‘(주)트리니티’의 부스에서 오프라인 홍보활동, 바이어 상담 및 현장판매를 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제주대 GTEP 15기 무역학과 3학년 박미선 씨는 “협력업체의 제품을 실제로 판매 및 바이어 상담 등을 통해 매출에 기여할 수 있었다. 그동안 GTEP 교육을 통해 배운 마케팅, 재고관리, 고객응대 등 다양한 역량을 발휘하며 실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GTEP사업은 미래 청년무역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국채사업. 제주대 GTEP사업단은 지역특화형태의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을 통해 제주지역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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