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오는 16일 오후 5시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시크릿 아일랜드, 재즈로 듣는 제주민요’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느영나영, 이어도 사나, 영주십경가 등 제주의 토속 민요 7곡이 재즈 편곡으로 재탄생된다.
왈츠로 재해석된 느영나영, 라틴리듬으로 편곡된 오돌또기, 스윙으로 각색해 연주되는 이야옹타령 등 다채로운 음악구성이 마련된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재즈밴드 시크릿코드(보컬 이주현, 기타 조우현, 드럼 김신익, 건반 김동우, 베이스 김대은, 기획 김지연)가 출연한다.
공연은 사전예약제(전화 및 예약링크)를 통해 40석 지정좌석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돌문화공원관리소 공원운영과(064-710-7732)로 문의하면 된다.
좌재봉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이번 공연으로 억새가 드리운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재즈로 풀어낸 제주민요들을 들으며 다가오는 가을의 청취를 풍성하게 느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일정안내
○ 일 시 : 2021년 10월 16일(토) 저녁 5시(70분 공연)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1회 관람을 40명으로 제한하며 접수링크를 통해 사전접수하신 분들에 한해 지적좌석제로 운영☞ https://forms.gle/b6NKF5XZ1BYhMJWb8
○ 장 소 :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
○ 주 최 : 재즈밴드 시크릿코드,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
○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화예술재단
○ 협 력 : 레코즈 섬, 치치컴퍼니